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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관련된 것3

골키퍼 기본자세에서 제일 중요한점. 안녕하세요. 골키퍼 기본자세에서 제일 중요한점이 무엇인지 다들 알고계신가요?? 스쿼트 자세와 비슷하게 느껴지는 골키퍼 기본자세는, 보기엔 친근해보이고 쉬워보입니다. 하지만 골키퍼 기본자세는 생각보다 잡기 어려운데요. 중요한점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죠. 높낮이, 보폭, 발모양 , 상체의 기울기 , 중심 등등 신경쓸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모두가 골키퍼 기본자세에서 중요한 부분이고 하나씩 다 포스팅으로 내용을 다룰 예정이지만!! 그 중 제가 기본자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발 모양에 대해서 제일 먼저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키퍼 기본자세에서 발모양은 항상 11자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무릎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무릎이 벌어지게 되면, 힘이 분산되고, 중심이 뒤로 .. 2023. 4. 30.
기억에 남는 경기 1 중경고 vs 수원fc u-18 기억에 남는 경기 첫 번째 경기는 2020 금강대기 16강 경기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백록기 이후 두 번째 대회였던 금강대기에선, 안양공고와 강릉문성고와 예선에서 붙었고, 강릉 문성고와 1대 1 (무승부), 안양공고와 2대 0 (승리)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가게 됩니다. 수원 fc u-18팀은, 수원 fc 프로팀의 유스팀입니다. 프로 유스 선수들인 만큼 잘하는 선수들이 정말 많아 경기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한 경기였습니다. 경기는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부차기 끝에 중경고의 승리로 끝이 났는데요!! 지금부터 잼인이가 어떤 경기를 하였는지 보러 가시죠!!경기 초반 빌드업에 참여하며 경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16강 경기부터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서로 무리하지 않는 플레이를 하였습니다.그러.. 2023. 4. 29.
축구를 시작하고 그만두기까지. 안녕하세요 추재민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 10년간 엘리트 축구선수생활을 하였고, 저의 포지션은 골키퍼였습니다. 제가 처음 축구부를 들어가게 된 계기는 점심시간에 축구를 하다가 생겼습니다. 통통했지만 또래보다 키가 크고 빨랐고, 공을 멀리 찰 수 있었기에 축구부 감독님에게 스카우트를 당한것이죠 ㅎㅎ. 그렇게 저의 축구인생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축구부에 들어간 후 3개월간은 살을 빼기 위하여, 훈련시간에 패딩을 입고 런닝만 죽어라 뛰었습니다. 3개월만에 살이 쏙 빠지게 되었고, 비로소 제대로 된 축구부의 일원이 되어 훈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예전을 돌이켜보며 "어떻게 그런 지루하고 힘든 훈련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그 힘든 훈련을 하면서.. 2023. 4. 25.